[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토리버치가 지난 2월 론칭한 '토리버치 오드퍼퓸(Tory Burch Eau de Parfum)'이 론칭 4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든 향수로 지난해 9월 뉴욕 론칭 첫날, 맨해튼에 위치한 블루밍데일 백화점 토리버치 매장 앞에 향수 출시를 기다리는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었다.
국내 론칭 후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토리버치는 물량 확보를 위해 2차 물량을 준비 중인 상태다.
김정숙 토리버치 오드퍼퓸 커뮤니케이션 차장은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토리버치 브랜드 철학과 매력을 담은 첫번째 향수인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더 집중 됐다"며 "토리버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와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우아한 보틀 디자인을 좋아해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고객들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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