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칸투칸은 27일 서울 목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목동점은 칸투칸의 20번째 직영매장으로 매장사업 본부팀과 마케팅 사업본부 디자인팀에서 직접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시공해 매장 오픈 비용을 최소화 했다.
칸투칸은 대리점 비율이 높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달리 대리점 마진과 중간유통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100%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있다.
칸투칸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장의 대리점 성장세와 상관없이 칸투칸이 성장을 유지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가두점 형태의 작은 매장이 효율적"이라며 "연내 8개의 추가 직영점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칸투칸 목동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행운복권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복권은 매장 인근에서 전단지와 함께 수령하거나 매장에서 10만원이상 구매 시 총 527명에게 지급된다.
경품으로는 자켓과 데님팬츠, 고기능성 집업 티셔츠, 스포츠 고글, 힙색, 모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