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봉 전 LG상사 사장, 지난해 연봉 10억원
2014-03-31 16:32:10 2014-03-31 16:36:3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영봉 전 LG상사 사장이 지난해 연봉 10억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상사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 전 사장은 지난해 8억4000만원의 급여와 2억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한편 하 전 사장은 지난해 말 이희범 현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기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재 LG상사 고문과 GS E&R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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