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더 엠', 올해 이대호 출전 홈경기 생중계
2014-04-02 16:21:13 2014-04-02 16:25:27
◇'더 엠(The M)'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 경기 중계 일정.
 
◇이대호. (사진제공=더 엠(The M))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빅보이' 이대호(31·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 경기 전체를 TV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유료방송 채널 '더 엠(The M)'은 2일 오후 6시 이대호 소속팀 소프트뱅크와 니혼햄 파이터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소프트뱅크의 모든 홈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박주호 등 태극전사 6인방이 뛰고 있는 분데스리가를 독점 중계하고 있는 '더 엠'은 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 많은 국내 시청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부터 일본 프로야구의 이대호 소속팀 홈경기까지 중계 영역을 넓혔다.
 
방송사 관계자는 "'더 엠'은 스포테인먼트 채널로서, 최고의 명경기를 더 많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상급 팀에서 멋진 기량을 뽐내는 자랑스러운 이대호 선수의 활약을 채널 '더 엠'과 함께 응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 '더 엠'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41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모바일과 디지털 케이블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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