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무디스가 JP모건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JP모건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향조정의 이유로 무디스는 "미국 소비시장 위축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JP모건의 수익이 향후 몇 분기 동안 높은 유보율과 신용 관련 손실로 악화될 것"이란 점을 들었다.
무디스는 현재 JP모건에 `Aa3`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JP모건의 주력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재무건전성을 이유로 'B'등급을, 장기 저축예금에 대해선 'Aa1'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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