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신세계[00417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신세계의 외화표시 발행자와 채권 등급으로 'A3'를 제시하고 있다.
무디스는 "신세계의 재무 레버리지와 현금흐름이 가까운 미래에 'A3' 등급을 유지하기에 약할 것"이라며 "불리한 경제 환경이 신세계의 매출 성장과 수익에 압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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