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국내 최대 ‘중고차 전시장’ 오픈
9번째 BMW와 MINI 인증중고차 전시장
2014-04-15 14:02:29 2014-04-15 14:06:50
◇BMW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사진=BMW코리아)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BMW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한평 전시장은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786.58제곱미터(약 238평), 지상 2층으로 BMW와 MINI를 합해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BMW 그룹의 리테일 스탠다드 규정이 적용돼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상담 공간이 구비돼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MW Premium Sel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2013년 총 25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45% 성장한 3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장한평 전시장을 포함하여 현재 전국에 9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고객의 신뢰를 받으며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선진화된 중고차 인증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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