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P&S 강남 본사 압수수색 중
2014-04-16 10:07:53 2014-04-16 10:12:09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검찰이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P&S를 압수수색 중이다.
 
울산지검은 16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P&S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 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 확보 중이다.
 
업계에서 정준양 전 회장의 횡령 의혹 등이 제기된 상황인 만큼 이번 압수수색은 정 전 회장의 의혹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구체적인 압수수색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입을 다물고 있다.
 
포스코P&S는 철강소재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를 가공해 국내외로 판매하는 가공 판매 전문회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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