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중학교에서 전교생 74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펼쳤다.(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중학교에서 전교생 74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 첫 음악회에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엘가 '사랑의 인사' 등 현악사중주를 선보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계열사별로 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올해 진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청원의 내수중학교(4월18일), 충북 영동 영동초등학교(4월25일)를 찾아가며, 하반기에도 충남지역의 학교들을 찾아 총 6번의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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