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머스트기업인수목적, 파버나인, 윈하이텍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머스트기업인수목적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로 공모를 통해 5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총 25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 예정가는 주당 2000원이다. 현재 김두용 외 2인이 95.2%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하나대투증권의 지분율은 4.8%다.
파버나인은 TV 외관 부품인 프레임과 스탠드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198억원, 순이익 67억원을 달성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다.
윈하이텍은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등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으로 각각 574억원, 7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이로써 현재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1개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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