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서울시 SH공사는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231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계약취소나 입주자 퇴거 등으로 잔여가구가 발생해 이뤄진다.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28~29일, 2순위자는 오는 30일, 3순위는 다음달 2일 접수를 받는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2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약은 오는 7월14~16일이며, 입주는 단지별로 오는 7~9월까지 예정돼 있다.
공급단지는 총 64곳으로 강일과 상암, 신내, 신정, 은평, 천왕, 세곡2, 내곡, 마곡 등으로 총 231가구다.
공급가격은 인근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화해공급하는 전용면적 59㎡는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재건축매입형은 단지별로 ▲59㎡ 1억3500만~4억6060만원 ▲84㎡ 2억8800만~5억8520만원 수준이며, SH공사건설형은 단지별로 ▲59㎡ 1억1944만~2억4160만원 ▲84㎡ 1억9875만~2억8875만원 ▲114㎡ 2억2160만~2억9200만원 정도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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