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삼성SDS 사장(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차질과 관련해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전사장은 23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데이터센터 화재사건 대응은 어떻게 진행 중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날 오전 6시쯤 사장된 회의 참석을 위해 서초사옥에 들어선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도 "전상 장애로 인한 서비스 문제는 이번주 안으로 복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발생한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전산 장애로 현재 삼성 인적성 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지연되고, 삼성카드 서비스 이용이 일부 제한된 상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