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조이시티(067000)(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Open Beta Test)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진행한 ‘프리스타일 풋볼’의 사전 공개 서비스(Pre Open Beta Test)에서 새로운 경기 시스템과 스페셜 캐릭터,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를 선보였고, 중국 인기 여가수 ‘장정영’이 부른 게임 주제곡 ‘나는 내 것이다’를 공개해 중국 유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텐센트 게임즈는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함께 명실상부 중국 대표 온라인 축구 게임이 될 것”이라며,“퍼블리셔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중국 유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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