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가 오는 10일 경기도 이천시에 NC쇼핑몰을 오픈한다.
NC이천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개층 규모에 122개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3040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여성 및 신사복뿐 아니라 유아동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를 더해 가족형 콘텐츠를 완성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펜, 스파오, 폴더 등 자체 SPA 브랜드와 편집숍 레겐보겐, 폴더 등이 들어선다. 또한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모던 SPA브랜드 스탭도 다음달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7층에 조성된 유아동 매장에는 북유럽 스타일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과 이랜드 자체 브랜드 앙떼떼, 스텝키즈 등 20여개 매장이 입점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3040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SPA브랜드로 젊은 고객층의 취향까지 고려했다"며 "이천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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