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9일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51억원으로 24.7%,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29.2% 증가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저가수주의 늪에 빠져 부진을 보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만이 빅3 중 1분기 나홀로 선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