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서비스 중심의 문서 분류로 비용 절감"
2009-03-11 11:3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핸디소프트는 지난 10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 주최한 '유-페이퍼리스 코리아(u-Paperless Korea) 컨퍼런스 2009'에서 그린IT를 위한 서비스 중심의 문서 분류 체계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핸디소프트측은 "최근 급증한 전자문서의 활용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프린터와 인쇄용 종이 판매량에 주목하고 이를 업무적인 관점에서 재조명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문서 관리의 또 다른 기준인 '서비스 중심의 문서 분류 체계'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핸디소프트에서는 비정형 업무인 각종 보고, 지시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핸디 오피스엔진(Handy OfficeEngine)을 지난해 출시했다.
 
김남규 핸디소프트 채널사업실 실장은 "단순 서식 유형이나 업무 분류 체계 관점의 문서 분류는 또 다른 인쇄와 보관을 초래하게 된다"며 "서비스 중심의 문서 분류 체계를 도입하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그린IT에도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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