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14일 본점 회의실에서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제2기 'N돌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봉사단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동아리지원, 은행체험교실, 진로멘토링,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중 교육기부 활동우수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8명이 선정됐으며, 활동우수자에 대해서는 은행장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입사특전(1차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주하 은행장은 "소외계층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봉사요원이 되어달라"며 당부했다.
◇14일 김주하 농협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본점 회의실에서 발대식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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