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지난 14일 금융투자협회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2014년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관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전문가의 연구분석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신윤형 타워스왓슨 부사장이 연사로 나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자산운용 흐름 및 해외 연금운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소장이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대응한 자산배분 전략을, 고재현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장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구체적인 자산운용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추세적인 저금리 기조에 따라 원리금보장상품의 이율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채무의 부담을 호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만큼 퇴직연금 자산배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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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2014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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