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에이전트사 "오승환-김규리 열애? 오보다"
2014-05-16 10:43:25 2014-05-16 11:19:58
◇오승환. (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 투수)과 배우 김규리(35) 간의 열애설에 대해 오승환의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6일 한 연예 매체는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김규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서 수차례 일본으로 출국을 했다. 오승환이 지난 2월7일까지 괌에서 개인훈련을 했을 시점에도 그를 응원하기 위해 괌에 갔고, 오승환이 일본에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을 때도 김규리는 오승환과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하지만 오승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이를 부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오승환과 지근거리에서 상대하는 우리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오)승환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