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아이스홍시빙수' 등 빙수 2종 추가 출시
2014-05-20 14:43:09 2014-05-20 14:47:33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아이스홍시빙수'와 '트리플베리요거빙수' 등 이색 빙수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청도반시, 크랜베리, 블루베리, 딸기 등 과일을 주 재료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스홍시빙수'는 얼음에 우유와 팥을 넣고 냉동상태의 청도반시를 올렸다.
 
'청도반시'란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품인 씨 없는 감으로 동글고 납작한 모양새가 쟁반과 흡사해 반시(盤枾)라 부른다.
 
'트리플베리요거빙수'는 얼음에 요거트를 넣고 크랜베리, 블루베리, 딸기를 넣었다.
 
뚜레쥬르는 기존에 출시한 팥빙수, TLJ망고빙수, 그린&팥 컵빙수, 망고베리 컵빙수와 함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여름철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올해 빙수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추세에 맞춰 디저트용으로 과일을 주 재료로 듬뿍 올린 제품을 대거 출시한 점이 특징"이라며 "컵빙수 형태도 선보여 혼자 가볍게 즐기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뚜레쥬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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