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BI.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LA 다저스와 대결하는 팀인 뉴욕 메츠의 22일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뉴욕주의 플러싱 일대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진행되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맞대결을 마친 이후로 왼쪽어깨 부상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그가 24일만에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복귀한 것이다. 류현진은 올시즌 7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에 맞설 메츠는 후안 라가레스(중견수)와 다니엘 머피(2루수)를 이날의 '테이블 세터'에 이름을 올렸다.
중심타선에는 데이빗 라이트(3루수)와 크리스 영(좌익수), 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메츠의 하위 타선은 에릭 캠벨(1루수)-윌머 플로레스(유격수)-앤서니 레커(포수)-제이콥 디그롬(투수) 순이다.
이날 타선에서 좌타자는 투수 디그롬과 우익수 그랜더슨, 2루수 머피 등 모두 3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6명은 모두 우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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