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식스코리아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젤 라이트 3'와 '젤 에피러스'를 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젤 라이트 3'는 3000족, '젤 에피러스'는 2500족만 판매할 예정이다.
'젤 라이트 3'는 지난 1991년 처음 발매된 아식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러닝화로 어퍼의 설포 부분이 발등 양쪽으로 갈라져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소프트 그레이기본 베이스에 레드와 스카이블루 컬러 조합으로 어떠한 코디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젤 에피러스'도 아식스의 대표 클래식 러닝화로 다크 그레이 베이스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으며 레드 색상의 아식스 스트라이프로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젤 라이트 3', '젤 에피러스' 두 제품 모두 아식스의 대표기술인 젤 쿠션을 적용해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식스 관계자는 "지난 달 슈즈 멀티숍을 통해 '젤 라이트 3' 일부 모델을 출시했지만 아식스 대리점을 통해 공식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젤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