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도심 생태·환경 체험활동' 개최
2014-05-22 15:19:45 2014-05-22 15:23:5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장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관련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부스로 구성된 '2014 생태·환경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 생태·환경체험마당'에서는 '도심에서 만나는 사계절 생태체험' 외 31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파충류나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생태 체험활동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는 공작 활동을 통한 생태 탐구활동, 천연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폐기물 재활용 및 태양에너지 활용을 통한 친환경 체험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실시된 우주·항공체험마당에는 연인원 2만여 명의 초·중·고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93.5%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며 "이번 생태·환경체험마당에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살아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을 이해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태환경체험마당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온라인예약과 현장예약이 함께 진행된다. 23일엔 오후2시부터 5시30분까지, 24일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일정, 온라인 예약과 참가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http://steam.ssp.re.kr)에서 알 수 있다.
 
◇4월 우주항공체험마당 (사진=서울시교육청)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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