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진도에 체류중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기자, 공무원 등이 6.4 지방선거에서 투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팽목항에서 체류 중인 경우 인근 임회면 사무소, 진도체육관에 체류 중인 경우 진도읍 사무소로 셔틀버스를 이용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도는 오는 30~3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민등록지가 아니어도 전국 읍·면·동 사무소 어디서든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전화: 진도군청 061-540-3221, 팽목항 061-544-9747, 진도체육관 061-543-8973)
(자료제공=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