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주)27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2014-05-27 07:58:22 2014-05-27 08:02:4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7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동부화재(005830)=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손보사 주가 반영은 미미한 수준이며, 2015년 실손의료비 관련 보험료 갱신에 따른 의험손해율 안정화 또한 긍정적. 정체된 듯 보이던 동부그룹의 자산매각, 유동성 확보가 다소 진전을 보이고 있고, 손보주 투자포인트가 신계약 성장에서 이익 관리능력으로 대체되는 국면에서 최근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동사의 투자메리트 부각될 전망.
 
<기존 추천종목>
 
유진테크(084370)= SK하이닉스의 16nm 낸드 및 25nm DRAM 양산에 따른 수주증가에 힘입어 1/4분기 호실적 달성. 2/4분기 삼성전자 미세공정 전환투자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전방산업 호조세로 DRAM, NAND, 비메모리 전 분야의 신규투자 확대로 수주 모멘텀 강화될 것으로 기대. 공정 미세화 추세에 따른 동사의 신규 ALD(cyclic CVD) 장비의 성장성 확보 등도 긍정적.
 
현대제철(004020)= 봉형강 성수기 판매량 증가, 냉연사업부문 합병 시너지 및 연결대상인 현대비앤지스틸의 양호한 이익 지속 등에 힘입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3,153억원(+4.6%, QoQ), 2,931억원(+16.5%, QoQ)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특히, 고로 제선원가와 전기로 철스크랩 투입원가가 전분기대비 각각 20,000원, 13,000원씩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CJ오쇼핑(035760)= 2/4분기에는 모바일 고신장세가 전체적인 취급고 성장을 견인하면서 1/4분기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 3/4분기부터 모바일 부문 취급고가 인터넷PC를 넘어서면서(취급고 비중 20%) 본격적인 외형성장률 제고 국면으로 전환이 가능할 전망. 해외사업 부문은 동방CJ의 안정적인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도(스타CJ)와 일본(CJ프라임)의 손실 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2011년까지 실적이 크게 부진했지만, 2012년 이후 두 지역 손실폭 축소로 BEP를 넘기 시작. 올해는 중국 홈쇼핑 3개사(동방/천천/남방)가 호조세를 지속하고, 스타CJ와 CJ프라임이 월 BEP에 도달하면서 해외사업 지분법이익(지분율 감안)을 87억원까지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
 
아이마켓코리아(122900)= 안연케어 인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국 포커스테크놀로지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 MRO 시장 진출 등 적극적 M&A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긍정적. 삼성 고객사 매출은 전년대비 10% 증가하며 물량감소 우려 해소가 기대되는 가운데 비삼성향 매출이 전년대비 43%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508억원(+22.2% , y-y)와 723억원(+46.1%, y-y)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동성화인텍(033500)= LNG보냉재 사업호조와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샌드위치판넬 공급량 지속으로 1/4분기 호실적 달성. LNG 호황으로 동사 수주기반 역시 기존 LNG선에서 F-LNG, 육상용 보냉재 등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어 성장 모멘텀 유효. 적자사업부문의 철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2~3분기 중 추가 수주와 상반기 LNG부문 설비 증설 마무리 등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코리아에프티(123410)= 자동차 연료계통 부품인 캐니스터 및 필러넥과 차량내부 인테리어용 의장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인 동사는 연비 향상을 위한 차량 경량화 추세와 유럽, 미국, 한국 등 주요국의 배기, 증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를 전망. 또한, 현대기아차 신차종 의장부품 수주로 폴란드 법인의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동사의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91억원(+6.4%, YoY), 265억원(+13.7%,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고려아연(010130)= 아연공정합리화 계획을 통해 10만톤 증설계획(2014년 4월~2015년 12월) 발표. 현재 진행중인 제2 비철단지 신설(2013년 6월~2015년 12월) 완료와 맞물려 2016년부터 아연과 연의 동시 생산량 확대 전망. 아연과 연의 이익 기여도가 51%(2013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비철금속 가격으로 1/4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타이트한 수급으로 비철금속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LG화학(051910)= 2/4분기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1) 하반기 Ethylene 15만톤 증설, 중국 남경 편광판 증설 등에 따라 점진적인 이익개선이 예상되고, 2) 2015년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증가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모멘텀 확대 예상. 올해 하반기부터 원통형 및 각형 전지의 감가상각이 완료되기 시작해 고정비 절감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아이폰6 등 애플의 신제품이 7월경부터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폴리머전지 수요 회복 기대.
 
영원무역(111770)= 증설효과로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유럽 지역 신규 바이어 주문 확대, 미주 메인 바이어들의 주문 회복, 기저 효과 등으로 2/4분기에도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신규증설 관련비용 완화 및 증설된 설비라인의 생산성 효율화, 중국사업 축소,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실적 모멘텀.
 
삼성전자(005930)= 수익성 중심의 사업전개로 성숙기에 진입한 스마트폰 시장 주도할 것으로 전망. 특히 2/4분기 갤럭시S5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수익 확대 전망. 글로벌 파운드리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시스템 반도체 부문 역량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스마트폰 부문 실적을 둔화되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부문 이익 개선으로 2014년 연간 영업이익 35.5조원 전망. 경쟁력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 감안시 저평가 국면.
 
컴투스(078340)= 자체개발 신작인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의 흥행으로 2/4분기 급격한 실적 성장 전망. 특히 '낚시의 신'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음. 5월 말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런칭을 준비 중인 가운데 2/4분기 추가로 3종의 자체개발 게임이 출시 예정임. 이에 따라 자체개발 게임과 해외매출 기여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4억원(+36.9%, y-y), 272억원(+253.2%, y-y)로 전망됨(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삼천리자전거(024950)= 2020년까지 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전거길 2,000km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Q증가), 소재의 경량화 및 고급브랜드 선호로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에따라 자전거 MS 1위사업자인 동사에 최대 수혜 기대. 2020년까지 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전거길 2,000km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Q증가), 소재의 경량화 및 고급브랜드 선호로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에따라 자전거 MS 1위사업자인 동사에 최대 수혜 기대.
 
한화케미칼(009830)= 자회사 한화솔라원의 가동률이 2013년 하반기 평균 70%에서 90%까지 증가하였고, 또 다른 자회사인 한화큐셀의 해외 법인 간 세금 이전 관련 비용 100억원이 환입되며 전년동기 대비 1/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 2/4분기에는 투입 Ethylene 가격하락으로 화학부문의 추가적인 실적개선의 여지는 남아있다는 판단. 또한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3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태양광 사업의 흑자전환 성공 등에 힘입어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5,859억원(+9.2%, YoY), 2,528억원(+158.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CJ대한통운(000120)= 동사는 국내 최대 종합물류업체로 택배사업 개선과 부실요인 해소 등으로 1/4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하였으며, 2/4분기이후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로 2014년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CL(Contract Logistics)부문은 최근 수주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저수익 계약에 대한 판가 조정 및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여기에 2013년 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이후 대규모 배송 차질과 위약금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던 택배부문 역시 2014년부터 택배 물량 확대와 평균단가 상승으로 영업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여 견조한 실적 증가세 예상.
 
현대차(005380)= 1/4분기 동사의 글로벌 출고 판매는 122.6만대(+4.6%, y-y)로 예상치 상회. 해외공장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간연속 2교대 정착에 따른 국내공장 판매증가가 매출성장의 주요인.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차출시 본격화 등으로 견조한 이익 가시성을 보유한 가운데 중국 4공장 증설 가능성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로 점진적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전망.
 
한일이화(007860)= 동사는 자동차용 내장부품인 Door Trim과 Seat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14년 기아차 중국3공장 증설효과와 브라질법인 적자축소에 따른 턴어라운드 등 해외법인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과 마진 개선 전망. 또한 향후 지배구조개선(기업분할 등)에 따른 투자가치 증대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 2,104억원(+7.9% y-y)과 영업이익 1,878억원(+10.4%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SBS콘텐츠허브(046140)=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권 판매 호조와 판권료 인상 등 콘텐츠 부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한 판권투자 확대는 콘텐츠 사용료 부담완화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통해 콘텐츠 소비패턴이 확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에 따른 VOD 이용량 증가로 뉴미디어 관련 매출부문 성장세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추천 제외종목>
 
SK하이닉스(000660)= 추천일 이후 양호한 수익률 달성으로 제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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