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신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무인주차장 및 카드VAN대리점은 가입자 사업모델로 매출이 누적으로 발생하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무인주차장은 지난 4월 8개소에서 현재 5월말 14개소로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장소 물색 및 홍보활동이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성과가 더욱 가시화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카드VAN대리점은 휴게소 터미널 등을 우선적으로 영업해 가맹점 확보 중에 있다"며 "올해는 계열사 단말기 및 시스템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사업인 ATM관리사업도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 연구원은 "ATM기 관리 및 운용은 안정적인 캐시카우"라며 "지난해 3개은행 인상했고, 올해 추가로 3개 은행 인상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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