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자동차의 날..대원강업·기아차 등 35개 업체 정부포상
2014-06-02 06:00:00 2014-06-02 06:00:00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수출역군인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열린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등 정부와 자동차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5명에 대해 산업훈장과 장관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은탑산업훈장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호 성열각 대원강업(000430)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으며, 신현종 기아차(000270) 부사장과 정병기 계양정밀 대표이사, 이익재 쌍용차(003620) 기술장 등은 동탑훈장, 철탑훈장, 석탑훈장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12일 자동차 수출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제정됐다.
 
◇현대자동차 수출차량 선적부두에 수출 예정인 차량들이 대기 중이다.ⓒNew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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