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KGC인삼공사는 청소년 홍삼 '아이패스 엠(M), 에이치(H)'를 맛과 디자인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1년 5월 '아이패스 엠(M), 아이패스 에이치(H)' 출시이후 3년 만에 적용한 것으로 제품의 가격과 홍삼농축액 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맛을 개선헸다.
이밖에도 학생들이 보다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를 변경하고 세련된 포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아이패스 엠(M)'(50ml*30포)이 14만원, '아이패스 에이치(H)'(50ml*30포)가 16만원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약을 지어 먹던 수험생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험생용 홍삼을 찾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 아이패스 리뉴얼을 통해 매출증대 및 신규고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험생용 홍삼 '아이패스'는 지난해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홍삼시장을 열고 있다. 인삼공사에서도 최근 '아이패스 에이치(H) 타브렛' 등 신제품도 출시하면서 청소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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