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1990선 지지력 테스트를 받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은 매물 출회에 장중 1990선을 이탈했다.
5일 오후 12시0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19.21포인트(0.96%) 내린 1989.59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7억원, 기관은 1435억원 동반 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만이 홀로 1802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통신(2.01%), 기계(1.69%), 운송장비(1.63%), 화학(1.5%), 의약품(1.5%), 건설(1.5%) 업종이 내리는 반면 은행(2.56%), 종이목재(1.26%), 비금속광물(0.68%), 전기전자(0.26%) 업종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저점을 낮추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5.11포인트(0.96%) 내린 526.19를 지나고 있다.
키이스트(054780)가 일본의 한류 방송 채널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거래대금 상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5% 오르고 있다.
아이리버(060570) 역시 M&A 소식에 강세다. SK텔레콤이 아이리버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6거래일째 오르며 14.89%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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