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 AS때 女상담원 동행 서비스 시작
2009-03-15 09:29: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오는 16일부터 자사의 통신 서비스 설치와 사후관리로 인해 설비기사가 고객을 방문할 때 여성상담원과 동행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에 따르면, 여상담원(행복코디) 제도는 초고속인터넷, IPTV, 전화 등 서비스 개통이나 장애 처리가 필요할 경우 설비기사가 행복코디와 동행해 여성 고객이 불안해하지 않고 여러가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또 행복코디가 고객의 통신 서비스 이용료 상담이나 상품 설명, PC 클리닉과 사후관리도 주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우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는 여성 고객과 우수 고객 대상으로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는  결합상품 등을 이용하는 우수 고객과 여성 고객들에게 먼저 찾아가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고객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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