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민구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안 접수
2014-06-05 15:51:51 2014-06-05 15:56:04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한민구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5일 국회에 접수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요청 사유로 "한 후보자(64·사진)가 40여 년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의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국방정책의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전문가로서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태세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치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회요청안 접수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처리를 마쳐야 하는 관련법에 따라 오는 6월 24일 내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자는 1953년 생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31기)를 졸업했으며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제36대 합동참모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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