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 운영기업 'IGS' 공식 출범
2014-06-09 10:41:46 2014-06-09 10:46:19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의 자회사인 게임운영서비스 전문기업 CJIG(대표 조영기)는 모바일?온라인 게임 운영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IGS(Internet Game Service)’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Company Identity)를 9일 공개했다. 
 
IGS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모바일?온라인 게임 품질관리(QA, Quality Assurance) 및 운영 전문회사로서 독자적인 사업확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본격적으로 갖춰갈 계획이다.
 
IGS는 국내 운영서비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4월 필리핀 마닐라에 글로벌 운영센터(IGS&C)를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운영센터를 통해 북미?유럽 등 글로벌 게임서비스에 필요한 운영?QA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임의 장르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 글로벌 게임운영회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길호웅 IGS 실장은 “IGS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게임사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IGS는 현재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그리코리아’, ‘라인콩’, ‘팜플’, ‘파티게임즈’ 등 30여 개 국내외 게임사들과 계약을 맺고 게임운영, QA, 마케팅 분석 및 제안, 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CJ넷마블)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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