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인구교육 교원연수
2014-06-11 12:00:00 2014-06-11 12: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저출산·고령사회대비 인구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1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에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교육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래 사회의 구성원인 학생들에 대한 인구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인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과 역할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의 ‘저출산·고령사회 인구정책 및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을 시작으로 한국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대표의 ‘고령사회 노후설계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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