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세계 최대 컴퓨터 칩 업체 인텔이 올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텔은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134~140억달러로 높혔다.
종전의 매출액 전망치는 125~135억달러였다.
인텔이 매출액 전망치를 올린 이유는 PC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PC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란 종전의 판단이 수정된 것이다.
인텔은 이날 오후 5시14분 나스닥 시간 외 거래에서 5.11%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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