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방문
2014-06-13 09:49:05 2014-06-13 09:53:14
◇12일 김주하 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은 12일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행장은 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인천 소재 기업 최고경영자 18명을 쉐라톤 인천호텔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기업 '새롬식품'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행장은 "기업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 김 행장의 취임 이후 약 5개월 간 농협은행의 기업여신이 6월 현재 51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조1000억원이 늘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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