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농식품 수출업체에 외국환 특화서비스
2014-05-26 13:54:46 2014-05-26 13:59:17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박종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수출이사가 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수출업체 외환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협은행에 우수한 '농식품 및 신선 농산물 수출 기업'을 추천하면, 농협은행은 추천된 농식품기업에 대해 '외국환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 전문은행으로서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식품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관련 수수료 및 환율 우대지원 등을 통해 농식품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수출촉진과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며, 농식품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우대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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