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그룹,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기탁
2014-06-13 10:42:15 2014-06-13 10:46:2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광주요그룹은 13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고,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은 전날 대한적십자회 서울지부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지원과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요그룹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달부터 임직원들의 성금과 도자문화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금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문화 건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요그룹 임직원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광주요)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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