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올해의 녹색상품' 5년 연속 수상
2014-06-18 09:19:04 2014-06-18 09:23:2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애경은 2080 가글액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 '리큐', 2011년 '에스따르', '순샘버블', 2012년 '스파크 미니', 2013년 '퍼펙트 1회 헹굼'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소비자평가단 200명이 2주일동안 직접 제품을 써보고 편리성, 기능성, 환경성, 경제성 등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2080 가글액'은 정제염이나 화학적 합성물이 아닌 천일염을 제품의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인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를 제품 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유해성 논란이 있는 파라벤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점 등 제품의 친환경성과 항균력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애경은 지난 2010년 스마트그린 경영을 선포한 이래 친환경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원료채취, 생산, 유통 및 사용, 폐기단계의 제품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기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추진하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애경은 지난 2012년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애경 관계자는 "녹색성장이 기업의 생존과제인 만큼 친환경경영을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생활용품기업으로는 최초로 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녹색상품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애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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