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치주의 정책연구 '천고법치문화재단' 설립
2014-06-18 15:08:12 2014-06-18 15:35:33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법무부는 국법질서 수호와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과 관련 국가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천고법치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송종의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전 법제처장)가 설립한 이 재단법인에는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김동건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등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신상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전 광주고검장)과 윤장근 김앤장 변호사(전 법제처 차장)이 감사를 맡게 됐다. 
 
천고법치문화재단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법치주의를 구현할 국가정책 개발과 법치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인재를 현창함은 이 시대의 당연한 소명"이라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길로 나가기 위한 공익법인을 세워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송정의 전 대검 차장,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김동건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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