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서울 강북구 쪽방촌 지역에서 선풍기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독거노인들이 폭염에 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은 강북구 미아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를 배달했다.
선풍기 배달 후에는 독거노인을 모시고 근처 식당에서 보양식을 대접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집안 대청소를 진행했다.
김세완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선풍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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