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봉사단, 저소득계층 아동 대상 일일 축구교실 개최
2014-06-05 11:24:29 2014-06-05 11:28:43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서울 잠실 어울림 축구장에서 저소득 계층 아동 30명을 초청해 일일 축구교실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경기가 개최되는 6월을 맞이해 저소득 계층 아동들에게 전문 축구 코치와 함께하는 야외활동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이마트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전원 사내 축구, 풋살 동호회 소속으로 아동들과 일일 가족이 되어 축구를 연습하고 경기에 참가하며 활동을 도왔다.
 
김해욱 롯데하이마트 본사 축구동호회장은 "한창 활력이 넘치는 시기라 아이들이 체력과 감성을 모두 길러줄 수 있는 축구교실에 무척 기뻐했다"며 "월드컵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조손 가정 760여 세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인 '행복 3대 캠페인'과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4000여 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출범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외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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