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 일본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2014-06-20 10:28:41 2014-06-20 10:32:51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박해진. (사진=더블유엠컴퍼니)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박해진이 일본 현지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해진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하비야 공회당에서 자신의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 현장엔 10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고, 박해진은 팬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경환, 이정신, 이종석, 이상윤 등 박해진의 동료 연예인들은 팬미팅을 위한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박해진은 팬들과 함께 상황극을 진행하면서 평소 갈고닦았던 일본어 실력을 뽐냈고,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목걸이, 선글라스, 넥타이 등의 애장품을 전달했다. 또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붉은 장미와 부채를 일일이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방송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2008년 방송된 '에덴의 동쪽' 등을 통해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해진은 현재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