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조달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야전재해위험지구정비 공사' 등 78건 약 1419억원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수요 '용기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등 23건을 제외한 55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66%인 930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44건 678억원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참여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 539억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세종특별자치시 216억원, 경상남도 208억원, 전라북도 199억원, 충청남도 185억원, 그 밖의 지역이 611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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