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
2014-06-23 10:42:08 2014-06-23 10:46:4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코스닥기업 27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4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 행사로 코스닥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히든챔피언 기업 10사도 참가해 히든챔피언 전용관 운영을 통해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한 홍보와 기업설명(IR)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27개사의 매출액 평균은 1493억원,영업이익은 146억원, 당기순이익은 97억원 수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코스닥 우량주의 시장주도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 확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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