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생명이 정규직원들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직원들의 임금동결을 기반으로 잡셰어링에 적극 동참해 대졸 보험설계사(FC) 채용을 더욱 늘리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최근 임원들의 임금을 20% 삭감하고 직원들의 연월차를 1개월씩 장기휴가로 가도록 해 임금과 연월차비를 점감하는 '자기계발 특별휴가제'를 실시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대졸 출신 FC를 200여명 이상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임금과 연월차 보상비등을 절감해 대졸 채용인력을 더욱 확보하고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참여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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