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7~8월 동안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에 신규 가입하면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뿐만 아니라, 휴대폰 구입 후 고객이 겪는 불편에 대한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해주는 휴대폰 토탈케어 서비스다.
이 기간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이력이 발견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19-114)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는 한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보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 보상센터(www.lguca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스팸 및 스미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스팸문자를 차단하는 'U+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출시 ▲문자 전송 과정에서 스팸문자를 차단하는 '스팸캅' 서버 용량증설 ▲일 문자 500건 발송 시 한달 간 발신 차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미싱 문자 유형이 지능화 되면서 금전적 손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7월부터 8월 말까지 자사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자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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