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카드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나눔 활동인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객들에게는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판매금 전액을 문화공연 유망주 지원, 공연 인프라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첫 번째 무대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 내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부분들만을 엄선해 하이라이트로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if…’라는 주제로 한지상, 박지연 등 실력 있는 젊은 배우들에게 주연으로서 본인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단독 무대를 만들어주는 뮤지컬 카페 컨셉이다.
이번 공연는 오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오픈되며 일반 고객은 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3만원에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입한 티켓 비용은 삼성카드로 결제한 경우 기부금 처리돼 국세청 연말 정산시 기부금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기부내역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에서 조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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