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후지필름이 제품 체험부터 구매·사후서비스(AS)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7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지난 5일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서울 광진구 능동에 오픈하고, 고객 밀착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후지필름 카메라 전종과 렌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 운영은 물론,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근처에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점을 감안해, 당일 대여를 해준다.
대여 제품은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4종(X-T1·X-E2·X-M1·X-A1)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S 등 카메라 5종 ▲XF렌즈 5종(XF23mmF1.4R, XF56mmF1.2R, XF10-24mmF4R OIS, XF60mmF2.4R Macro, XF55-200mmF3.5-4.8R LM OIS 등 총 10종이다.
장비 대여 고객은 사진 인화 서비스도 2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배터리 무료 충전, 중고제품 위탁 판매 서비스 등을 병행한다.
후지필름 플래그십 스토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개점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9일까지 카메라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X시리즈 5종(X-T1·X-E2·X-M1·X-A1·X100S)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6GB 메모리카드, 액정표시장치(LCD) 보호필름, 청소도구 세트를 기본으로 증정한다.
X-T1 구입 시 30만원 상당의 세로 배터리 그립을 증정하는 등 제품별 프리미엄 액세서리도 추가 증정한다. 또 다음달 14일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1을, 5명에게 방수카메라 신제품 파인픽스 XP70를 증정한다.
CGV 영화무료관람권(1인 2매), 투썸플레이스 커피 무료이용권(1인 2매)도 각 10명씩 증정한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후지필름의 디자인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스톱 체험형 매장을 오픈했다"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전경(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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