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990선 하회..현대미포조선 4.8% 하락중
2014-07-11 13:10:21 2014-07-11 13:14:3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포르투갈발 악재로 코스피가 1990선도 내주고 있다.
 
11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36포인트(0.72%) 하락한 1988.48이다.
 
기관이 1660억원까지 매도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이 162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79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운송장비(-1.71%), 의료정밀(-1.70%), 전기가스(-1.14%), 전기전자(-1.10%)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운수창고(+1.00%), 음식료품(+0.67%), 증권(+0.47%) 순으로 상승 중이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이 4.8% 하락 중이며,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도 2~4% 가까이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하이스코(010520), 영풍(000670), 두산(000150), 만도(060980), CJ(001040)는 3~7%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1.62포인트(0.29%) 내린 557.7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75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이 197억원 순매수, 기관은 장중 매수로 돌아서 79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가 대규모 자사주를 처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4.5% 하락하고 있다.
 
레드캡투어(038390)는 렌터카 부문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8.7%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45원 오른 1018.8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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