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친환경 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순둥이 물티슈'의 누적 판매량이 1억팩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론칭 6년 만에 이룬 성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물티슈 1장은 가로 200mm, 세로 160mm로 1억팩의 물티슈를 수직으로 쌓으면 63빌딩 높이(249m)의 26104배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 200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국내산 원단을 사용하는 등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주문예약 물티슈 '순둥이 45일'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미라 호수의나라 수오미 대표는 "물티슈 판매 1억팩 돌파는 물티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 중 최초의 사례"라며 "1억 팩 돌파를 기점으로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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